광주

[신동아방송=변재호 기자]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부곡2동 봉디미발전협의회(회장 박경현)는 특색 있고 유용한 정보를 주민에게 제공하고 지역 자생 명칭인‘봉디미마을’ 복원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주민과 대동대학교 학생 등 10명으로 ‘봉디미 마을기자단’을 구성하고 지난 24일 발대식을 가졌다.

봉디미 마을기자단은 앞으로 금정구와 부곡2동의 주요 사업과 다양한 소식 등을 부곡2동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공유하고 부곡2동의 특색 있는 맛집과 명소를 소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 후에는 기자단을 대상으로 부산광역시 시청자미디어센터 소속 강선화 강사의 SNS 운영 교육이 이어졌다.

기자단은 7~8월 매주 화, 금요일 SNS 운영 교육과 오는 10월 실시될 마을 신문 제작 등의 미디어 교육 이수를 통해 봉디미거리 활성화, 봉디미마을 알리기를 위한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할 역량을 키우게 된다.

박경현 회장은 “봉디미 마을기자단이 적극적으로 활동해서 지역주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우리 동네 이야기가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자생명칭인‘봉디미마을’ 알리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부곡2동을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