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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거문도 인근해상 낚시어선 좌초 인명피해 없어
- 9톤급 낚시어선, 잠깐 사이에 배 돌아 암초에 얹혀 -
작성 : 2022년 10월 06일(목) 10:30 가+가-

사진=거문도 인근 해안 선박좌초

[신동아방송=김기남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여수시 대삼부도 해상에서 9톤급 낚시어선이 암초에 좌초되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6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2분께 여수시 삼산면 대삼부도 남방 암초에 9톤급 낚시어선 A호(장흥선적, 선원 2명, 승객 16명)가 암초에 얹혔다고 선장에 의해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급파해 승선원 안전상태와 선체확인 중 다행히 승선원 18명은 무사했으며, 낚시어선 A호 선수가 암초에 얹혀 어창 등 선저 부력재 일부가 파손된 상태였다.

여수해경은 2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승객 16명을 구조단정과 민간선박을 이용해 경비함정으로 이동 조치하고 기울임 방지를 위해 암벽 홋줄 고정과 함께 리프팅백을 설치했다.


사고 낚시어선은 구난업체 등을 통해 이초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승객들은 다른 선박을 편승해 육상으로 이동 예정이다.

낚시어선 A호 선장은 “낚시영업 종료 후 회항 이동 중 부주의로 암초에 좌초한 것이라”고 진술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선원 및 승객들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며, “선박 운항 시에는 항법 준수와 운항 안전수칙 등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김기남 기자 기사 더보기

tkfkddl59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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