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연에서 윤병태 시장은 나주의 과거/현재/미래를 제시했다.
윤 시장은 “나주는 삼국시대부터 호남의 중심이자 국가 세곡의 50%를 충당하는 지역이였고, 항일의병운동 등 국가 위기 상황에는 최전선에서 맞서 싸운 역사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이러한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500만 나주 관광도시를 구상하고 있으며, 세부 사업으로 ▲영산강 국가정원, ▲나주천 생태물길 ▲3백리 자전길을 통해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미래 인구감소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빛가람 혁신도시 활성화,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인공태양 공학연구소 등 다양한 연구시설과 기관을 유치하여 미래 첨단 과학 도시로 육성 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청년이 돌아오는 나주를 위해 △상생형 에너지생태계 구축, △취업청년 임대주택 무상지원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등의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말하며 강연을 마무리 했다.
힌편, 다음 포럼은 9월 22일 ‘최근 북한 정세와 동북아시아 경제 동향’을 주제로 1621회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광주경총 포럼은 금요일 아침 7시 홀리데이인광주호텔 3층 연회장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총괄사업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식기자 기사 더보기sdatv.honam@gmail.com
